간세포암 관련, 리보세라닙(아파티닙)과 간동맥 화학색전술(TACE) 조합 임상결과가 지난 11월 1일 발표되었습니다.

1) 임상개요
- 간동맥 화학색전술(TACE)에 불응한 진행성 간세포함 환자 125명을 대상으로 리보세라닙(아파티닙)과 TACE조합 그룹 및 TACE단독 그룹으로 분류, 전체생존기간(OS)과 무진행생존기간(PFS), 관련 부작용(AE)으로 효능과 안정성을 비교하는 임상으로 중국 광저우 중산대학 암센터(Sun Yat-sen University Cancer Center) 등에서 실시하였습니다.

2) 효능 및 안정성 데이터는 아래와 같습니다 (PSM분석* 데이터).
- mOS(전체생존기간) 17.0개월 vs 10.7개월, P<0.001
- mPFS(무진행생존기간) 7.0개월 vs 2.0개월, P<0.001
- ORR(객관적반응률) 16.7% vs 8.4%, P<0.001
- DCR(질병통제율) 81.0% vs 53.0%, P

3) 결과요약: 리보세라닙(아파티닙)과 TACE 조합하는 치료는 TACE 단독보다 우수한 치료 효능과 통제 가능한 부작용을 보여주었습니다.

*PSM(Propensity Score Matching): 성향점수매칭으로 임상진행시 연구대상자 선정은 무작위배정(random assignment)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나, 이러한 무작위배정이 윤리적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어 bias problem을 피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임상결과
https://www.dovepress.com/efficacy-of-apatinib-in-transcatheter-arterial-chemoembolization-tace--peer-reviewed-article-CM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