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해외 유력언론이 “Best of ESMO 2019”에서 리보세라닙이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된 사실을 잘못 보도했다가 수정 보도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국내 인터넷 매체가 다시 문제를 제기하여 회사의 입장을 재차 밝혀드립니다.

1. ESMO는 별도의 Award가 있는게 아니라, 논문에 대한 선정이 있는 것이며,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3상결과는 이번 ESMO에서 'The Best of ESMO 2019'로 선정된 것입니다.

2. 그리고 회사는 리보세라닙이 'The Best of ESMO 2019' 선정된 사실 그대로를 공식 발표한 것입니다.

3. 또한 ESMO 규정(사진 및 동영상 촬영 금지 규정- Filming guidelines)에 따라 최우수 논문 선정 현장 사진을 공개하지 않은 것입니다.

4. 이러함에도 한 해외언론이 마치 "회사가 ESMO에서 'Award'를 했다고 주장" 한 것처럼 사실을 왜곡한 기사로 논란을 제기하였고, 이에 대해 회사는 근거자료를 첨부하여 정확한 사실관계를 설명하였습니다.

5. 아울러 회사는 사실의 왜곡이나 잘못된 보도를 막고자 언제든지 회사에 질의하고 탐방해달라고 공지를 통해 부탁한 바 있습니다.

6. 모든 것은 명확한 사실이며, 왜곡으로 인한 끊임없는 노이즈에 회사가 충분한 근거 자료로 입증할 수 있으며, 보도 전에 충분히 질의해달라고 부탁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회사에 어떠한 질의도 없이 언론이 다시 한번 잘못된 논란을 반복하는 것에 대해 너무 심하다는 생각을 감출 길이 없습니다.

7. ESMO 발표 전에 3상 데이터를 공개하지 못하는 것, ESMO 현장 사진과 동영상 촬영 및 공개가 금지되어 있는 것, Pre NDA미팅 회의록을 미공개 하는 것... 이러한 것들은 글로벌 신약허가로 가는 과정에서 모든 바이오 회사가 지켜야 할 규정과 전략적 지침입니다. 그것에 대해 조금만 확인해보면 알 수 있는 내용일 터인데, 왜 그러한 것이 문제가 되어야 하며, 회사는 왜 그걸 매번 확인시켜줘야 하는 것인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8. 우리 회사는 글로벌 항암 신약의 첫 길을 가고 있습니다. 작지만 모든 임직원의 노력과 의지로 그 엄청난 성과를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만 목표를 향해 가는길보다 어이 없는 의혹에 대답하는데 더 많은 에너지를 쏟고 있는 현실입니다.

9.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궁금한 사항은 언제든지 회사에 확인한 후 기사를 작성해주시고, 회사가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지 않는 판단과 행위를 하고 있다면 아래 메일로 직접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한 모든 성의를 다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IR 담당 : 이사 장진우  E.mail :  ir@hdboa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