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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admin작성일 : 2018-03-23 15:49

에이치엘비 “리보세라닙, 대장암 임상결과 완치사례 발표

기사 자세히 보기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32314265132541

<리보세라닙 대장암 임상결과에 대해 주목할 점>

1. 세계적인 과학학술지 네이처의 자매지 “Scientific Report”와 국제 SCI 저널인 “Clinical Colorectal Cancer” 처럼 전문성을 갖춘 두 학술지를 통해 임상시험결과가 발표되어 결과에 대해 공신력 높음

2. 두 논문 모두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약 2년간에 걸쳐 진행된, 실제 전이성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후향적 연구결과로서 리보세라닙이 대장암 3차 치료제로서 표준치료제가 될수 있는 효능과 안전성을 보임. 특히, 대장암 1차, 2차 치료제인 아바스틴을 복용한 이력이 있는 환자 중 내성으로 인해, 새롭게 리보세라닙으로 약을 변경하여 복용한 환자에게서도 리보세라닙의 항암효능을 확인 할수 있음.

3. 항암 치료 후, 모든 검사 (CT 나 MRI 포함)에서 종양이 완전 소실되어 관찰되지 않는 경우인 “완전관해” 사례 보고
이는 리보세라닙의 첫 완전 관해 사례이며, 암이 이미 많이 진행되어 수술이 어렵거나 전이가 진행되어 상태가 더욱 좋지 못한 대장암 환자에게서 완전관해가
관찰됐다는 것으로 매우 고무적임. 뿐만 아니라, 심각한 3/4 등급 이상반응이 없었다는 점에서 리보세라닙의 높은 내약성과 효과 확인.

4. 1차, 2차 치료제로 치료받으신 많은 전이성대장암 환자들이 결과적으로 약에대한 내성과 부작용으로 더욱 악화되는 경우가 많고, 높은 약가로 인해 치료를
포기하는 사례가 있는 상황임. 결국 대장암 3차 치료제 시장에 “리보세라닙”이 현실적인 대안임을 시사.

5. 표준치료(1차, 2차)에 모두 실패한 전이상대장암 환자가 3차 치료제로서 가장 많이 처방받는 약제인 “스티바가”의 임상시험 3상에서 보여준 질병조절율(DCR)은 51%,  그러나 이번 두 논문에서 보여준 임상 결과에서 “리보세라닙”이 보여준 질병조절율은 83.3%, 77.8%로 두 임상결과 모두 스티바가보다 경쟁력이 있음을 시사.

<참고논문>

http://www.clinical-colorectal-cancer.com/article/S1533-0028(17)30519-4/fulltext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98-018-22302-z?error=cookies_not_supported&code=b80a4ef9-532d-470a-b310-45a57ea0429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