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 엘레바 & 네오파마의 JV, ‘네오레바’ 설립 승인(2019.12.30)
- 엘레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2020. 1. 13~ 1.16) 참석

1. 에이치엘비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와 UAE 글로벌 제약사 '네오파마'의 합작법인(JV) '네오레바(Neolevar FZ-LLC)'의 설립이 UAE 두바이 정부로부터 잠정 승인됐습니다.
- 지난해 11월 네오레바 법인 설립 관련 서류제출 후 약 3~4주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던 네오레바의 법인 승인이 행정 절차의 지연으로 다소 늦어졌습니다.
- 두바이의 법인 설립 절차는 1차 법인설립 승인에 이어 2차 법인운영 허가 등 2단계로 진행됩니다.
- 네오레바는 1년간 두바이 정부로부터 법인설립 승인을 받았으며, 앞으로 1년 내 시설 설계, 시설 검사, 건강 안전 및 환경과 관련된 비임상 운영 허가서(NOP,  Non Clinical Operating Permit)를 추가로 제출해 법인운영 허가를 받게 됩니다. 이후 NOP는 2년에 한 번씩 갱신됩니다.
- 에이치엘비는 네오레바를 통해 MENA & INDIA 지역에서 리보세라닙의 유통망을 조기에 구축함은 물론, 파트너사인 네오파마와의 다양한 협력관계를 실행함으로써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2. 엘레바가 오는 1월 13일~1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2020(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 2020)'에도 초청을 받아 참가합니다.
-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1983년을 시작으로 매년 글로벌 빅파마, 의료서비스 회사, 투자 기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콘퍼런스입니다.
- 콘퍼런스에서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을 상대로 회사의 파이프라인을 소개하고 투자유치, 연구 협력을 비롯한 다양한 비즈니스가 펼쳐집니다.
이번 행사에는 총 450개 기업, 9000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에이치엘비에서는 미국 자회사 '엘레바(Elevar Therapeutics)'의 알렉스 김(Alex Kim) 대표와 케이트 맥킨리(Kate McKinley) 마케팅 담당 부사장이 참석해 글로벌 빅파마들과 미팅을 진행합니다.
- 항암제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종료함으로써 신약의 효능과 신약 개발능력을 입증한 엘레바가 이번 JP모건 컨퍼런스를 통해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확보할 것이라 기대합니다.

늦어도 지난해 12월초면 UAE 정부로부터 설립 승인이 될 것이라 전망되었던 네오레바 건처럼, 일이라는 게 회사의 노력과 의지와는 무관하게 예정보다 늦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가 공언한 것에 대해서는 언제나 확실하게 이행을 해왔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그러할 것입니다.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주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